티스토리 블로그 수익화 제한 관련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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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30일 글 작성 기준 약 10일 이전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수익화 관련 운영 정책 변경 사항에 대해 안내했습니다.

그동안의 행보로 보았을때 변경이라기보다는 

애드센스 관련 제한 내용일거라고 예상하고 들어가보니

역시나 정답이었습니다.

 

내용인 즉 

애드센스 광고중 앵커 광고와 오퍼월 광고를 설정할수 없도록 제한한다는 공지였습니다.

 

여기서 제한되는 광고는 총 두가지 종류로

앵커(상,하단), 오퍼월 광고입니다.

 

앵커 광고의 경우

상하단에서 쓸모없는 내용의 광고를 띄우는 모양새로

 

 

 

 

이렇게 발생되는 광고가 앵커(하단) 공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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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 광고의 경우는 보상형 광고로도 인식되곤 하는데

사용자의 앱 참여를 통해 보상을 받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기업들은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티스토리에서는 콘텐츠 가독성을 해친다는 이유로 

아무런 대안 없이 광고 게재를 제한할 뿐입니다.

 

 

 

앵커, 오퍼월 광고는 25년 6월 1일부터 사용이 제한됩니다.

 

이제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애드센스로 발생하는 수익을 기대하긴 힘듭니다.

티스토리가 카카오에 인수되기전, 티스토리 자체광고 신설 등

광고 수익이 사라질만한 여러 사건이 꾸준히 발생함으로써

이제 티스토리 블로그가 가지는 수익적 이점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겁니다.

 

 

 

 

다시 돌아온 티스토리 블로그 - with 스토리 크리에이터

 

 

블로그 운영일지 - 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 4년차

 

티스토리 블로그를 4년 넘게 운영하면서

이에 대한 운영일지를 계속 남겨놓았었는데

더 없이 절망적인 느낌입니다.

 

예전 자체 광고 신설때에는 

워드프레스로 옮기느니 구글 블로그를 대안으로 사용하자니 

말은 있었지만

 

제 생각에는 둘다 별로 좋은 대안은 아닙니다.

 

워드프레스는 한달에 최소 5,000원 이상의 서버 호스팅 비용을 내야합니다.

물론 무료 플랜도 있습니다만 

제공되는 저장공간이 1GB라 의미 없구요

 

구글 블로그의 경우 색인(SEO)점수도 낮고 

디자인도 너무 구린데다가 게시글 노출도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게다가 티스토리에서는 구독자 100명 이상의 블로거들을 선정해

스토리 크리에이터로 발탁하여 응원하기를 통해 수입을 받을 수 있도록

브런치와 비슷한 기능을 제공했으나

이제는 그마저도 종료한다고 합니다.

 

근데 사실상 티스토리의 경우 구글 유입이 대부분인데

저 응원하기를 통해 수익을 받은 사람이 얼마나 될지..

아니 있기나 할지 의문입니다.

 

 

 

티스토리의 새로운 수익 모델인 응원하기는 약 2년만에 사라집니다.

(2023 ~ 2025)

 

 

 

티스토리가 카카오에 편입된것이 처음에는 좋을줄 알았습니다.

브런치, 카카오스토리, 그리고 티스토리와 함께 

스토리 서비스에 편입해 시행할때도 

그나마 있던 기대 한줄을 움켜 잡았었습니다.

 

 

카카오 애드핏, 데이블, 텐핑등

여러 광고 매체를 신설했을때도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죠

어차피 애드센스를 이용하고 말테니까

 

 

 

 

물론 이런 사이트 납치 등 

사이트에 광고 떡칠을 하는것도 그렇고

안좋은 예시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인원이 꽤나 많았습니다만

 

 

 

 

도대체가 제한하는것 그리고 빼앗아가는걸 제외하고

대안을 내놓질 않으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저도 앞서 언급한 워드프레스나 구글 블로그로의 이동을 고려해봤으나

다시 블로그 관리를 할걸 생각하니 그냥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저만의 새로운 즐거움을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동기로 삼으려고 합니다.

 

그게 뭐가 될지는 한번 고민해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