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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마케팅/블로그운영

애드센스 승인 생각보다 쉬운데? - 두번째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애드센스 승인

by 우동이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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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추가적으로 총 두 개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하는 블로그 수를 늘릴 생각은 없었지만

애드센스를 활용할 더 좋은 방법을 찾게 되어 시험 삼아 티스토리 블로그를 더 운영해보았는데

최근 도전삼아서 그냥 애드센스를 신청해봤는데 바로 승인이 났습니다.

 

두번째 블로그는 포스팅이 10개도 채 되지 않았고

월 조회수는 30이하인데도 말이죠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기존에 알려진 방식을 살펴보면

게시글 최소 15-30개를 빠르게 올려야 하며

포스팅 하나하나에 글자 수 최소 1,000자씩을 채운 양질의 포스팅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몇몇 부업 유튜버들은 백과사전 내용을 베껴서 블로그에 게시글 20개를 채워서 하라고 가르치기도 하는데

 

제 수준에서 완벽히 검증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경험상 그리 효율적인 방법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런 수익만을 노린 정보는 없는 매크로같은 양산형 블로그가 많으면 많아질수록

블로그 시장 자체를 망가트림과 동시에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의 이미지마저 망가진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애드센스 승인에 필요한 조건을 따져보자면 제 생각에 포스팅 개수는 10개 이하로도 가능하고

중요한 점은 포스팅의 키워드, 그리고 포스팅들 주제간의 단일성인듯 합니다.

 

즉 한 가지 주제의 포스팅이 많아야 합니다.

그리고 포스팅마다 1,000자까지는 아니지만 최소 300-500자를 채워주고

딱딱한 문체와 친근하고 가벼운 말투 중간의 어체로 작성하되

정보를 잘 담아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경험으로 쌓이면 쉽습니다만 막상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여러개의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승인받는 법을 조금 풀어서 작성해보겠습니다.

 


블로그 키워드 활용

블로그 키워드를 활용하는 방법은 이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상태에서 새로운 블로그를 

개설해 운영할 목적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드릴만한 방법입니다.

 

티스토리건 네이버 블로그건 어떤 SNS를 하던 사용자들의 유입 경로나 키워드와 같은 데이터는

직접 SNS를 운영해야만 확인할 수 있는 정보인데 그만큼 블로그를 상업화시켜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수익과 직결된 정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정보 및 블로그의 자산이 무단 도용될 우려가 있어 불가피하게 가리게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에 유입되는 키워드 들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플랫폼 자체에서 방문 키워드를 제공하지만 보다 확실한 키워드 통계와 확인을 위해서는

구글 애널리틱스네이버 애널리틱스와 같은 분석툴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네이버 애널리틱스와 구글 애널리틱스 두 가지를 전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에서는 구글에서의 유입,노출에 대한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UI보다는 덜 직관적이지만 사용자 입장에 맞게 직접 보고서를 맞춤형으로 받아올 수 있습니다.

 

네이버 애널리틱스

 

네이버 애널리틱스는 구글 애널리틱스에 비해 직관적이지만 제공하는 데이터의 종류나 양 그리고 사용자 맞춤형으로

UI를 변경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아무튼 이런 대기업에서 제공하는 툴을 활용하여 자신이 운영하고 있던 블로그의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블로그에 활용할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게시글에서 어떤 키워드를 통해 사용자들이 방문하고 내 게시글을 얼마나 사용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말이죠

 

애널리틱스들 말고도 구글 서치콘솔이나 지수확인 사이트들이 많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지수 확인 사이트들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또 다른 글로 작성하겠습니다.


단일 주제의 포스팅

 

제공되는 정보 및 블로그의 자산이 무단 도용될 우려가 있어 불가피하게 가리게 되었습니다.

 

포스팅 내용은 공개하기 그렇지만 저는 딱 게시글 8-9개일때 신청을 넣어서

10개의 포스팅을 채웠을때 애드센스 승인이 되었습니다.

 

 

사실 첫번째 블로그의 애드센스 승인을 몇년전에 받았을때도 쉽게 통과되었고

남들이 애드센스 승인이 안된다는 걸 잘 체감을 못했습니다.

지금은 예전만큼 어려운지는 잘 모릅니다만 월 조회수가 20도 안나오는데 승인이 나다니 

저도 조금은 의아하긴 한데 첫번째 블로그에서 작성했던 포스팅의 퀄리티를 생각해본다면

두번째 블로그에서 포스팅을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글을 작성하는 솜씨라던지 여러가지 면에서 퀄리티가 수직상승 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런 덕도 많이 봤을거라 생각합니다.

 

 

애드센스 승인이 나긴 했어도 첫번째 블로그에서 정상적인 수익이 발생하기까지 꽤 오랜 기간이 걸렸는데

이 두번째 블로그는 이 낮은 조회수로 얼마나 기다려야 수익이 날지 조금 궁금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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