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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색보정은 푸른 색감의 가을 풍경입니다.
전체적으로 푸른색 감이 배경 전체에 껴있고
뒤쪽 하늘과는 대조되게 살짝 어두운 느낌이 듭니다.
새벽 느낌 도로
색온도를 파랑+보라의 조합으로 더 새벽 느낌에 가깝게 만들었습니다.
뒤쪽 구름 한 점 떠있는 맑은 하늘이 새벽 느낌이 나지 않도록 떡하니 버티고 서있어서 조금 이질감이 들지만
색감은 새벽 공기가 느껴지는 무거운 푸른색 느낌이 듭니다.
뒤 하늘의 맑은 느낌을 빼주기 위해 밝은 영역을 (-29)로 줘서 살짝 어둡게 했습니다.
솔직히 하고 나니까 조금 인위적인 느낌이 드네요 뒤 배경이랑 안 어울려서 아쉽습니다.
가을-> 여름 느낌
두 번째는 가을 느낌의 사진에서 푸른색 색감을 노란색을 베이스로 주고 노출을 높여서
쩅한 한여름 낮의 그늘 느낌을 살렸습니다.
생각보다 원본 사진의 색감이 어두운 편이라 대비와 어두운 영역 조절이 필요했습니다.
이상 두 가지 주제로 색보정을 해봤습니다.
생각보다 느낌이 제 기준에서는 잘 살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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