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사진 색 보정 - Luminar4, 색보정, 드론 촬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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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돌아온 색보정입니다.

블로그를 하나 더 파서 색보정만 올려볼까 했는데

아직 지수가 충분히 쌓이지는 않은 것 같아서 조금 더 해보고 합니다.

 

색보정에 사용된 툴은 Luminar4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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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파트 전경 사진 색보정

반포동 사진 원본

 

첫번째로 보정할 사진은 300m 이상 높이에서 촬영된 하얀색 건물사진입니다.

근처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나무의 초록색과 하얀 건물색의 대조가 심합니다.

 

첫번째 색보정본 - 따뜻한 색감

 

한 여름의 뜨거운 날씨에 촬영된듯한 느낌입니다.

 

 

원본과 비교했을때 사진의 온도 자체가 주황-보라빛이 감돕니다.

 

 

 

색온도를 따뜻함 +6 색조 +6을 주면 됩니다만

루미나4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본 Look중 Beautiful Sunset를 활용하면 

더 깔끔하게 햇빛에 감돈 도시의 사진을 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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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칙칙한 회색빛 건물 전경 색보정

 

고속버스터미널 원본사진

 

다음으로 보정할 사진은 고속버스터미널과 신세계 건물이 함께있는 전경사진입니다.

 

 

이번엔 각기 채도와 밝기를 조절해 사진에 생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조금은 활력있는 느낌이 나지 않나요 저는 그렇게 느껴집니다만 하핫

 

 

 

루미나4에서는 AI를 활용한 기본 보정능력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가장 편리하게 간단한 보정을 할 수 있는 AI Accent는 대조,대비,밝기등 종합적인 보정 요소들을 

기초적으로 편집해줍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사용하는 드론 카메라는 DJI Mavic Air2 약간 구 모델이라

색감이나 약간의 보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회색빛의 죽은 도시처럼 보이기 때문에

 

드론 사진을 편집하는 경우에는 선 보정으로 AI 보정을 먼저 넣습니다.

한 30정도

 

그런 다음 채도를 통한 색보정을 해주는데

 

저는 색보정에 대한 뛰어난 이해도나 실력이 없기 때문에

살짝 높은 채도에서 나타나는 부담스러운 색깔을 좋아합니다만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채도를 20-30정도 과하게 때려박았지만

기본적으로 5 과하면 10 정도를 주는 정도로 바꿨습니다.

 

하지만 채도를 살리면 자신이 살리고 싶지 않은 색까지 살아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PRO 기능에서는 색에 대한 고급 설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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